아이포포나

- 겔화를 막기 위해 냉동실에 넣으라고 하는데, 그러면 비누화 반응이 멈추지 않나요? 비누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온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고, 대부분 비누를 만든 뒤 담요로 싸서 아이스박스에 넣는등의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온도를 낮추어도 화학반응은 멈추지 않고 냉동실에서 꺼낸뒤 실온에 놓아두면 다시 비누화 반응이 진행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조 중화과정이 더 느리게 진행되므로 1주일 정도 더 건조및 중화하기를 추천합니다. - 핸드블렌더로 비누액을 저을 때 기포가 많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누액에 가성소다 수용액을 부어 블렌더가 돌아가는 방향으로 천천히 저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블랜더를 바닥에 대지 말고 비누액 중간쯤에서 짧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가지는 트레이스가 덜 난 상태에서 에센..

자연광 없이 LED등 만으로 키우는 상추로 자연광으로 키우시는 분들이 보시면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올려 봅니다. 저희 아파트는 베란다에서 자연광만으로 키우기에는 햇볕이 들어오는 시간이 짧아서 비교가 불가능해서 LED만으로만 키워보려고 합니다. 2016년 03월 06일 (2일차) 2016년 03월 07일 (3일차) 2016년 03월 08일 (4일차) 정말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네요. 오늘은 잎도 조금 커졌지만 중간에 보시면 잎의 색이 약간씩 진해지고 있습니다. 씨앗이 총다섯가지가 들어 있다고 했는데 아직 한가지만 보이네요. 쌈모듬5종(씨앗)으로 구매해서 5가지를 같이 심었는데 한가지만 잘 자라고 있어요. 2016년 03월 09일 (5일차) 어제보다는 큰 차이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

먼저 LED로 식물재배는 처음이며 실제 햇볕이 없는 곳에서 키울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보통 레드와 블루 조합으로만 판매되는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많이 검색해 본 결과 화이트 등이 많이 하는데제가 구입한 LED등은 중간에 하나씩 화이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LED는 에스테크라는 곳에서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블루와 레드조합으로 구입을 할까 생각을 했었는데 경험자분들이 추가로 화이트를 설치하는걸 보고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위의 제품을 구입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티트리 꺽꽃이(삽목을) 해보려고 구매했는데 막상해보니 생각보다 별로 였습니다. 처음에는 위의 LED 두개로6개의 화분을 빚추어 주니 비실 비실 하더라구요. 그러다 모두 죽고 방치하다가 문제가 뭘까 열심히 알아보니 광량이부..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cp비누와 일반비누의 간단한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반비누와 cp천연(수제비누)의 제조공정 자체는 큰 차이는 없어요. cp(천연비누)를 만들때는 다양한 오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누안에 다양한 지방산을 가지고 있고 이에 따라 비누의 기능에서차이가 납니다. 일반비누의 경우 염석법을 통해 불순물 및 글리세린(보습제)를 제거한 상태에서 별도로 첨가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경도나세정력은 높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첨가물을 넣을 수 있는 한계점도 있기 때문에 향, 디자인을 뺀다면 사실 큰 차이가없습니다. 물론 좋은 첨가물을 넣을 수 도 있겠지만 워낙 양이 적기 때문에 피부로 느끼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cp천연(수제비누) 에는 비누화 과정에서 글리세린을 다량함유하고 있고 만든이가 의도..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비누들이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비누를 대량생산하는 공정으로 거의 대부분의 비누들이 아래의 방법을 통하여 만들어 집니다. 먼저 (유지 그 자체를 알칼리로 가수분해 시켜 만드는 비누화법) 비누화법 (비누화 염석법) (가열공법) - hot process (냉제법) - cold process 가열에 의한 비누화법은 가장 많이 오랫동안 사용되는 비누화법으로 cp비누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용기에 식물성오일 및 동물성유지등을 알칼리제와 교반하면서 가열해 비누화 (에스테르의 가수분해) 반응을일으켜 비누를 만듭니다. 대략 위의 이미지와 같은 여러 공정을 통해 일반적인 비누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크게 다섯단계로 나눠집니다. 첫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