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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의 종류와 역사

유아용 올리브 카스틸비누 [Castile soap]

HER-ZONE KOREA & THAILAND D-BIO 2016. 3. 13. 21:48




Castile soap 11세기 스페인의 카스티야 지방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올리브 오일이나 기타 식물성 오일을 베이스로 하여 만든 비누를 일컫는 말로 주로 영어권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 시대에는 올리브만으로 비누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동물 기름을 사용하는 대신 그 지방에서 나는 올리브와 소다회 (식물의 재에서 얻을 수 있는 탄산수소나트륨의 한 형태)를

함께 넣어 끓인 후 해수를 넣으면 표면에 비누가 형성되고 다시 열을 가하면 위에 남아 있는 띠가 없어지고 과하게 남아있는

잿물과 불순물도 침전된다. 단단한 백색 비누 형태로 시간이 지나도 색깔이 변하지 않고 더 단단해집니다.

 

이 비누를 Jabon de Castila(스페인어: 카스티야의 비누)라고 하며, 오늘날 카스틸 비누의 어원이 된 것이죠.


초창기 카스틸비누는 올리브오일과 가성소다, 물이 다 였지만 이후 올리브오일과 함께 코코넛, 햄프씨드오일, 아보카도, 아몬드, 호두 오일 등도 사용되었다.이를 구분하기 위해서 올리브오일만으로 만든 비누는 대문자로 시작하는 Castile Soap로 표기되고
올리브오일과 기타 다른 비누로 만든 비누는 소문자로 시작하는 castile비누라고 표기했다는군요.

 

 

일반적으로 카스틸비누는 올리브유 100% 만드는데 너무 쉽게 물러지고 거품이 거의 나질 않으며 세정력은 0% 라고 봐야 하기때문에 위에 사진처럼 올리브 함량이 비누에 따로 나와 있져~

일반적으로 신생아의 경우 3개월 이내에는 비누를 사용하지 않으며 보통 3개월 이후부터 사용을 하는데 아직은 면역력이 없기때문에 저자극 제품을 찾게 됩니다.

쉽게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 4~6개월 정도에 비누를 사용하기 시작하죠 뭐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은 100일이 지난 시점에

많이들 사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큰 장접은 보습 그리고 저작극 이겠죠 또 단점이라면 쉽게 물러진다는 단점과 거품이 너무 적어서 해면이나 목용용품으로 거품을 일부러 내야하는데 이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100% 카스틸 비누일 경우 이 정도거나 이 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일반 마켓에서 구매하는 비누와 비교했을때 일반비누를 단단함 100% 잡았을때 카스틸 비누의 경우 약 14% 정도 이므로 비교하시기가 편 할 것 같네요

예를들어 빨래비누를 따뜻한 물에 푹 담가 놓은 듯한 느낌이라고 할가요~!!

어떤 분들은 콧물 같다는 표현도 쓰시더군요 ㅎㅎ

 

사용후에는 꼭 물 빠짐이 좋은 비누홀더나 자석홀더 등으로 빠르게 건조시켜 주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아이에게 자극이 있어서는 안되며 그렇다고 남들이 쓰는 비누가 내아이에게도 다 맞는 건 아니므로

아이의 피부상태 주 몇회 목욕 그리고 실내환경 등을 고려하신 다음

 

Castile soap [카스틸비누] 100% 90% 80% 70% 등.......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유아나 어린이들도 지성.건성 등~ 여러 타입이 있습니다.

부작용의 예로 습진이나 발진이 있는 아이에게 사용시 비누사용 후 보습도 중요하지만 수분을 피부에 빨아들이는 역할도 하므로 과도한 수분과 유분으로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신 후에 생활환경 피부상태

비누의 % 등 을 잘 알아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라며....

 

아무리 좋은 천연비누라 하더라도 내 피부에 맞지 않는 오일이 있다면 부작용은 언제든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상 첫 사용시에는 팔 안족등에 테스트 후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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