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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팻과 디스카운트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포스팅을 먼저 읽어 보시면 이해가 좀 더 빠르실 겁니다.

비누를 만들기 위해 가성소다 값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계산을 잘 못하면 실패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먼전 슈퍼팻과 디스카운트의 공통점은 비누안에 잉여오일을 남겨 부드럽고 보습력을 높여주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CP비누를 만들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며 다른 MP비누나 HP비누를 만들때도 사용을 하기는 하지만

MP비누의 경우는 디스카운트가 아닌 슈퍼팻으로 적용이 가능하며 HP 비누의 경우에는 슈퍼팻이나 디스카운트는

잘 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서가장 많이 만드는 CP비누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슈퍼팻 Superfat

비누만들기 과정중 마지막 시점 트레이스가 거의 끝나갈 쯤에 최소3%~10% 이내에서 원하는 오일을 추가로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이때 주의 사항은 트레이스가 나고 있는 오일과 슈퍼팻의 오일온도가 동일하게 해 줘야

균일하게 교반이 됩니다.

 

디스카운트 Discount

비누만들기 과정중 처음부터 가성소다의 양을 줄여 미반응 오일을 남기는 방법이며 최소3%~10% 정도 가성소다의

양을 줄여줍니다.

 

하지만 두가지다 보습력과 부드러움을 주기위해서 하기 방법이 맞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단점 및 주의사항

대표적으로 빠른산패(부패) 와 짧은보존기간 으로 많은양을 만들 수 없으며 소량으로 조금씩 만들어서 보관하면서

사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보관중 온도나 습도가 잘 맞지 않으면 바로 산패해 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빠른 산패를 막기위해서 별도의 보존제가 필요하며 가급적이면 산패를 촉진시키는 기타 첨가물은 최대한 피하고

순수한 오일로만 만드시는게 보관이나 보존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디스카운트 또는 슈퍼팻은 5%

어떤 피부타입에 사용할지 모르겠다면 7%

유아나 극도로 민감한 경우에는 최대 10%

 

저 같은 경우는 디스카운트 또는 슈퍼팻을 해야할 경우가 생기면 위와 같은 수치로 적용시킵니다.

 

일반적으로는 티스카운트 슈퍼팻은 하지 않으며 정확한 용량으로 계산해서 만드는 편 입니다.

 

슈퍼팻이나 디스카운트를 하게되면 빠른 산패와 짧은 보존기간도 문제가 되지만 비누를 사용하면서 불편할 정도로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편 입니다.

 

정확히 계량해서 만들어도 일반비누에 비하면 경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정확히 계량해서 만드시는게 좋아요.

 

슈퍼팻이나 디스카운트는 어느정도 비누를 만들어 보신후에 적용하시는게 좋고 처음 하시는 분이 하시기에는 조금 난이도가 있습니다.

잘못하면 버려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금 경험이 쌓이면 그때 시작하셔도 됩니다.

 

가성소다 비누화값 계산은 앞 포스팅에 있으니 계산해서 적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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