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바스붐 Bath Bomb

버블바스붐 (서론)

 

물에 넣으면 폭탄처럼 물방울이 퍼져 올라온다고 해서 바스붐(BATH BOOM) 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동그랗게 만든다고 바스볼 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요즘은 버블바라고 (러쉬)의 제품을 비슷하게 만드는

방법이 유행이네요. 유행따라 이름도 가지각색^^

 

일반적으로 사용은 욕조에 목욕을 할때 입욕제 용도로 많이 사용하지만 세안시에도 소량 풀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재료

탄산수소나트륨 , 구연산 , 콘스타치 , 천연분말 또는 입욕제 , 계면활성제 ,글리세린 ,아로마오일 플로럴워터 등....

 

만드는 방법

 

 

저는 많이 만들거라서 큰 용기를 준비 했습니다. 한 3KG 정도 만들 예정입니다.

 

탄산수소나트륨 2000g , 구연산 1kg , 옥수수전분(콘스타치) 1kg

 

 

저는 1회용 김장비닐을 사용했는데 비닐을 꼭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재료준비가 어느 정도 끝났으면 용기를 모두 소독하고 재료를 넣을 준비를 합니다.

 

 

색을 내기 위해서 입욕제를 사용했는데 다른 천연분말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욕제 27g 씩 세번 81g을 넣었습니다.

 

 

이제 분말류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이 두가지는 계면활성제 les + 코코베타인을 준비했는데 7:3 의 비율로 준비하고 전체 중량의 15% 미만으로만 사용합니다.

계면활성제를 넣은 이유는 영화에서처럼 아주 풍성한 거품을 위해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에센셜오일 기타 첨가물을 이때 같이 혼합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계면활서제를 넣으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데 시간이 지날 수 록 서서히 건조되면서 거품이 적어집니다.

근데 이때 부풀어 오른다고 너무 많이 저어주시면 나중에 건조할때 엄청 힘들어요. 넘치지 앟을 정도로만 저어주시면

중간 중간 공기층이 생겨 빨리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건조되면서 이렇게 딱딱하게 말라 있는데 이제 1차 건조된 바스붐을 채에 걸러주면서 건조에 들어갑니다.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장마철이 아니라면 3~4시간 정도면 완전히 건조됩니다.

 

 

그럼 이렇게 파우더 형태로 만드 실 수 있습니다.

 

 

한스푼이면 몇십배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계면활성제를 넣었기 떄문에 풍성한 거품이 특징입니다.

 

위의 방법은 파우더형태로 만들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addictedtosoap.com/product/bath-bombs-gift-set/

 

처음에는 저도 원구 형태로 많이 만들었는데 손도 많이가고 보관하기도 불편해서 만들어 사용해보니 분말

형태로 만들어서 스푼으로 그때 그때 사용할 만큼 사용하는게 더 경제적이고 보관도 용이해서 지금은 원구형태는

만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습도가 높아지면 부스러지고 하고 아무튼 여러 뭐로 불편해서요.

 

하지만 예쁘기는 원구형태가 예쁘기는 하죠.